비보존제약 생산 위탁 6개사 6품목, 3개월 제조정지
식약처 "영풍·대원·미래·안국뉴팜·오스틴·씨엠지 등 수탁관리 미흡" 2022-07-07 11:57
사진출처=연합뉴스 지난해 의약품 임의제조로 논란을 빚은 비보존제약 발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 비보존제약이 위탁제조 중인 제약사 6곳의 6개 의약품이 또 무더기로 3개월의 제조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7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행정처분을 받는 회사는 영풍제약·대원제약·미래제약의 안국뉴팜·오스틴제약·씨엠지제약 등이다. 이들 기업은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아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탁자가 특정 품목 제조 시 자사 기준서 안정성시험 규정을 미준수하는 등 임의로 제조한 것을 관리하지 않아 책임을 물게 된 것이다. 이들 기업이 처분을 받은 품목 수탁제조자는 비보존제약 또는 비보존제약이 인수한 즉, 전신인 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