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약 37개 허가···국산 허가 '5개' 최다
식약처, 작년 의약품 허가보고서 발간···신고 포함 총 2270개 품목 2022-04-08 10:38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지난해 국내 개발 허가 신약은 5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을 담은 ‘2021년 의약품 허가 보고서’를 7일 발간했다.
작년 의약품 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2270개 품목으로, 완제는 1992개(87.7%), 원료는 83개(3.7%), 한약재는 195개(8.6%)다. 완제 가운데 전문의약품은 1542개(77.4%), 일반은 450개(22.6%)다.
신약은 37개 품목(28개 성분)이 허가됐으며, 이중 국내 개발 신약이 5개 품목(5개 성분)으로 국산 신약 허가 품목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최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