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치매 신약 中 파트너 '푸싱제약'
대중화권(중국 본토·홍콩·마카오) 'AR1001' 제조 등 1조 4000억 계약 2025-07-30 16:15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중화권 상업화 파트너로 중국 글로벌 제약사 푸싱제약이 최종 선정됐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아리바이오 AR1001의 중국 독점 판권을 보유한 뉴코 유나이티드 파마슈티컬(뉴코파마)은 푸싱제약과 대중화권(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AR1001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아리바이오, 뉴코파마, 푸싱제약 등 3자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본격화되며 AR1001의 중화권 상용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계약에 따라 푸싱제약은 AR1001 중화권 내 제조 및 독점 판매 권리를 확보했으며, 계약 총 규모는 선급금 및 마일스톤 지급을 포함해 10억 달러(약 1조4000억 원)를 상회한다. 여기에 별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