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셀트리온·휴젤, 美 현지화 ‘승부수’
생물보안법·관세·리쇼어링 등 정책 급변…공장 인수·직판망 구축 주목 2026-01-20 05:42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기술수출에 머무르지 않고 ‘미국 안에서 만들고, 이를 현지서 팔고, 나아가 미국 안에서 키운다(R&D)’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휴젤 등이 미국 생물보안법 규제 통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들 업체는 트럼프 정부의 강화된 관세 강화, 리쇼어링 등 자국 우선주의 기조가 맞물리면서 현지 사업 전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CDMO(위탁개발생산)·바이오시밀러·에스테틱·희귀/전문약 영역에서 한국 기업들은 공장 인수와 증설, 직판망 구축, 보스턴 R&D 전진 기지화 등 ‘영토 확장’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삼성바이오·셀트리온, 현지 생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