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허영섭 녹십자 회장 10주기 추모식 성료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우리나라 백신주권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는 고(故) 목암(牧岩) 허영섭 GC녹십자 회장[사진] 타계 10주기를 맞았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5일 용인 수지 본사에서 故 허영섭 회장의 10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GC녹십자 임직원들은 자율적인 참배와 헌화에 참여하며 회사는 물론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특히 이번 10주기 추모식에는 ‘목암, 그를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고인의 생전 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돼 고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