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 최대 실적 '1125억'
영업익 전년比 191% 증가 '107억'···케미컬·바이오시밀러·CMO 호조 2025-05-16 15:28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125억 원을 기록,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셀트리온제약은 매출액과 함께 영업이익도 10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9.5%로 전년 대비 무려 5%P 이상 상승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회사는 인력 확충 및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절감, 생산 내재화 등 원가 효율화 노력을 통해 이익률 확대가 실현됐다.사업 부문별로는 케미컬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가 각각 전년 대비 27%, 14%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케미컬 부문은 총 매출 516억 원을 기록했다. 간장용제 '고덱스'는 전년보다 10% 늘어난 162억 원, 고혈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