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질환 파이프라인 한미>종근당·유한>건일 順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 적응증별 당뇨병 77개 최다 2019-01-22 12:1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내 제약사들 가운데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한미약품이었다. 뒤이어 유한양행과 종근당, 건일제약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의 '한국 대사질환 치료영역 파이프라인 분석(글로벌데이터 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 본사를 둔 76개의 기업, 기관, 대학 등에서 총 159개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대사질환 치료영역의 파이프라인을 적응증별로 보면 당뇨병이 77개로 가장 많았고, 지질장애와 이상지질혈증이 각각 42개, 41개, 제2형 당뇨병 33개, 고지혈증 26개, 골다공증 22개, 비만 19개 등으로 확인됐다.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이 9개로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