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 자회사 이뮨온시아, 기술성평가 '통과'
올 상반기 상장예심 청구 예정 등 코스닥 상장 본격화 2024-04-17 12:01
유한양행 자회사인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의 코스닥 상장이 본격화된다.이뮨온시아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이뮨온시아는 T cell 및 Macrophage를 타겟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 개발회사다. IMC-001(PD-L1 단클론항체)은 임상 2상 NK/T세포 림프종에서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고(69% 객관적 반응률), IMC-002(2세대 CD47 단클론항체)는 임상 1a상 고형암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이 중 IMC-002는 2021년에 총 4억7000만불 규모의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