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매출 2조원 목표 유한양행 '신약 개발'
폐암 신약 렉라자 '1000억' 전망···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 등 성과 주목 2024-01-25 05:52
유한양행이 폐암신약 렉라자 미국 FDA 병용요법 허가 임상시험 신청 등 글로벌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수년 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사상 첫 매출 2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무엇보다 비소세포폐암 치료 신약 렉라자가 1차 급여 허가 이후 금년 매출액만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업계에서도 성장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큰 모습이다.당장 유한양행은 렉라자 시장 확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제2의 렉라자를 향한 발걸음도 더욱 속도를 내기로 하면서 차세대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대표 조욱제) 지난 4년간 매년 매출 실적이 크게 상승하면서 규모 면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도 이러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게 업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