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복합신약 '아모잘탄' 전문약 첫 누적매출 1조
2009년 출시 후 국내社 단일 전문의약품 중 유일···지난해 매출 1000억 육박 2024-01-23 12:26
한미약품 아모잘탄의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서면서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기록을 써가고 있다.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 누적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패밀리 제품이 아닌 ‘단일 제품’으로는 한국 제약사가 개발했던 전문의약품 중 최초"라고 23일 밝혔다.유비스트(UBIST) 기준 2009년 6월 아모잘탄 첫 출시 이후 2023년 12월 31일까지 누적 매출이 1조 494억원을 기록했다. 출시 후 14년 여만의 대기록으로, 연 평균 매출액은 750억여원이다.아모잘탄은 작용 기전이 다른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한국 제약산업에 ‘복합제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미약품은 이후 다양한 복합신약들을 시장에 출시해왔다.특히 해당 수익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