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약물전달체 '엑소좀' 활성화 위한 기구 출범
14개 바이오 기업, '엑소좀산업협의회' 발족…배신규 초대회장 선임 2022-02-23 12:17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세대 약물전달체인 엑소좀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협의회’가 출범했다.
로제타엑소좀, 브렉소젠, 시프트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 엑소스템텍, 엑소좀플러스, 엑소코바이오, 엑소퍼트, 엑솔런스바이오테크놀로지, 엠디뮨, 엠디헬스케어, 웰에이징엑소바이오, 이언메딕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총 14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엑소좀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응용 분야 확대 및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외소포로,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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