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비만 신약 개발사 '프로젠' 36억 투자
前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로 지분 7.23% 확보 2023-11-22 11:23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코넥스 상장사 프로젠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전 총괄은 프로젠 지분 7.23%(137만8447주)를 보유하고 있다. 전날 종가(2580원) 기준 이 전 총괄의 지분 가치는 약 36억 원이다.프로젠은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 및 면역질환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다.주력 파이프라인은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 신약인 'PG102(MG12)'로, 지난 6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1상 IND를 신청하고 4분기 임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프로젠이 개발하고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이전 받은 IgE 항체 매개 알레르기 질환 신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