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보험, 혁신의료기술 발목 잡는다”
미래의학자 정지훈 교수 “복수보험 도입, 국민 선택권 보장해야” 2018-12-05 12:01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단일보험 체제에서는 혁신의료기술 도입이 활성화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5일 서울 GS타워에서 건강보험심가평가원이 개최한 혁신의료기술 규제혁신 심포지엄에서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경희사이버대학)는 “현재의 단일보험 체계로서는 혁신의료기술 도입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혁신에만 초점을 맞추면 의료비용이나 기술 안전성 등으로 국민들이 불만을 갖게 된다”며 “공보험을 유지해 보편성 확보에 집중하되 복수보험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지훈 교수에 따르면 올해 DNA 분석이나 모바일 모니터링,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