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만기 도래 의료기기 등록 유효기간 '2년 연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개정된 의료기기 관리 시행령 실시" 2023-03-15 05:33
베트남 보건부가 지난해 말 만기가 도래한 C, D등급 의료기기 수입허가 및 등록 유효기한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C, D등급 의료기기 정상적인 수입, 통관이 가능해지고 등록 신청을 위한 준비기간이 부여된 만큼 업체들의 숨통도 트일 것이란 전망이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베트남센터(센터장 김용섭)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최근 기등록 의료기기 관리 규정을 개정 및 보완하는 의료기기 관리에 관한 시행령을 발표했다.이 시행령은 지난해까지 의료기기 관리를 규정했던 '98/2021/ND-CP' 일부 조항을 개정 및 보완하며, 서명 및 발표 이후(3월 3일) 즉시 시행된다.이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로 만기가 도래한 C, D등급 의료기기 수입허가 및 등록 유효기한을 2024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