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청진기 등장…심장소리 '체크 앱' 선봬
캐나다 스패로우 바이오어쿠스틱스, 소프트웨어 '스테서폰(Stethophon)' 출시 2024-02-19 06:16
스패로우 홈페이지 캡처.심장이나 폐 등 체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진료 도구인 청진기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캐나다 소재 생체 음향 기술 기업인 스패로우 바이오어쿠스틱스(Sparrow BioAcoustics)가 최근 스마트폰을 청진기로 사용할 수 있는 SaMD(의료기기로서 소프트웨어) '스테서폰(Stethophone)'을 출시했다.이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을 의료용 청진기로 바꿔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중요한 심장 건강 데이터를 캡처, 분석하고 어디에서나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다.스패로우는 지난해 6월 다운로드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 허가로 이 제품은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