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관련 인신공격·가짜뉴스 범람' 강경 대응 예고
한의협, 의료계 유포 추정 자료 수집 착수···'법적조치 포함 최고 수위 대응' 천명 2020-08-26 05:36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의계가 한의약, 한의사를 근거없이 폄훼하는 온라인 게시물들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의계와 관련한 ‘가짜뉴스’와 도를 넘은 인신공격이 한계 상황을 넘어섰다”면서 “현재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법적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SNS 등에는 의사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 실시 등과 관련해 한의약을 폄훼하는 가짜뉴스와 한의사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다수 게재됐다는 것이다.
한의협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