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민간병원 포함 100곳 참여 3차 '의한협진' 시작
심평원, 등급별 1만1340원~2만3460원 수가 적용 2019-08-24 06:50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현대 의료기기 사용부터 추나 및 첩약 급여화 문제, 그리고 리도카인 이슈까지 의한 갈등이 좁혀지지 않고 있지만 정부 주도의 의한협진 방향성 확보는 순항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3차 의한협진 시범사업이 기존 45곳에서 100곳으로 확대돼 시행된다. 실질적 협진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어 견고한 제도의 틀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수가는 등급별로 1만1340원부터 2만3460원까지 다양하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는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고 일련의 과정을 공개했다.
의한협진은 지난 2016년 1단계 시범사업을 통해 협진이용 환자의 진료비 경감, 2017년 2단계 시범사업을 통해 협진 절차 표준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