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선 가까워지면서 의협 vs 간협 '갈등' 격화
여야 후보들도 입장 피력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 찬반 다시금 재충돌 2022-01-23 18:48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최근 여야 유력 대선후보들이 간호법 제정에 대한 의지 및 필요성 입장을 피력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와 대한간호협회의 갈등이 다시금 깊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는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 제정은 지금이 골든타임으로 대선 전 국회에서 간호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도 같은 날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간호사들을 만나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터널에서 사명감만 요구하며 무거운 짐을 지게 해서는 안 된다”며 “간호사 업무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