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명 당 1곳 '통합방문간호센터' 설립'
중앙대 장숙랑 교수 '방문간호 서비스·관리 등 분절적, 지자체 중심 재구조화 필요' 2021-06-26 05:37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지역사회 방문간호 서비스는 대상자와 서비스 내용, 제공 주체, 재원 등이 분절적이고 공급량과 질이 부족한 실정이다. 방문간호 연속성을 높이고 복지와 통합을 위해 통합방문간호센터 모형을 제안한다.”
장숙랑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 '초고령사회 대비 재택의료와 방문간호 활성화 방안 포럼'에서 ‘방문간호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방문간호는 퇴원 후나 거동불편자, 복합만성질환자, 장기요양자, 생애말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등을 광범위하게 적용 대상으로 포함하며, 이런 자들의 (재)입원을 줄이고 가족돌봄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