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허브,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 선정
2024.06.14 13:50 댓글쓰기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는 최근 경기도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사업’ 민간분야 실증과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 실증을 통해 우수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인드허브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니코그’를 개발한 회사다. 제니코그는 뇌손상, 뇌졸중 환자 재활 전주기를 통합하는 AI 재활 솔루션을 지향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인드허브는 지적발달장애인 1000명에게 제니코그를 제공한다. 또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권정이 교수가 임상적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담당한다.


마인드허브 이해성 대표는 “발달장애로 지속적인 인지 및 언어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개인 맞춤형 재활 서비스인 제니코그를 공급해 미충족 의료수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제니코그가 바우처를 비롯해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접근성 높은 ICT 돌봄 서비스로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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