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뇌졸중과 난청’ 건강강좌 성료
2024.06.12 15:15 댓글쓰기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대구KBS 공개홀에서 '뇌졸중과 노화성 난청'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는 신경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나서 지역주민들에게 뇌졸중 및 난청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신경과 권석경 과장은 '뇌졸중, 그 정체는?'이라는 주제로, 이비인후과 김성희 과장은 ‘노황성 난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석경 과장은 “뇌졸중은 심각한 합병증 및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만큼 빠른 대응이 핵심”이라며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희 과장은 “총명한 삶에 위협이 되는 노화성 난청은 개선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를 위해 조기 진단 및 보청기의 조기 청각 재활적 중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500여 명이 참석한 공개강좌는 강의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평소 질환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바로 물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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