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건보 일산병원 "신생아 중환자 안전·질(質) 높은 서비스 제공"
2024.06.10 08:19 댓글쓰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 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을 통한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일산병원은 1차 평가를 시작으로 3차까지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총 11개 지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신생아 중환자에게 안전하고 질(質)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NICU 재입실률 등의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으며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집중치료가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며 “경기 북부권역 유일의 고위험 산모 ‧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서 지속적인 의료의 질 개선 활동을 통해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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