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윤세희 교수, 우수과학자 사업 선정
2020.06.08 11:0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가 최근 2020년도 교육부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중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윤 교수는 지난 2018항산화 나노입자를 이용한 신장병 예방과 치료기전 연구로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후속 사업에 재선정됐다.
 
연구팀은 항산화 효과를 가진 나노입자를 제작해 다양한 신장병 치료 및 예방약으로써의 효능 규명과 세포 내 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교육부로부터 향후 2년간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새로운 치료물질 개발을 위한 선도적 연구를 지속할 수 있게 돼 향후 그 성과가 기대된다.
 
윤세희 교수는 항산화 나노입자가 신장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해낸 만큼 관련 약물 개발뿐 아니라 신장질환 치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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