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 지정
2019.10.29 16:0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과 해운대보건소(소장 조봉수) 산하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치매환자 치료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 등록관리 및 치매관리사업 추진 등 인프라 구축 △치매관리사업 관련 자문 △치매극복행사 초청 및 개최 협조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형동 해운대부민병원 의료원장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수 해운대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치매 유병률을 낮춰 건강한 해운대구를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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