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재산 12억 신고
2013.11.08 19:15 댓글쓰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오른 문형표 후보자의 재산이 공개됐다.

 

문 후보자는 송파구 방이동 소재 아파트(4억3000만원)와 예금(2억1050만원)을 비롯해 배우자(5억1520억원)와 장남(2738만원) 소유 12억6724만원을 신고했다.

 

역대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고한 재산과 비교해 무난하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9월 30일 사표가 수리되면서 임기가 끝난 진영 전 장관의 재산총액은 38억4656만원이었다. 박근혜 정부 장관 중에 조윤선 여성부 장관(46억9739만원), 현오석 경제부총리(41억7665만원) 다음으로 재산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정권의 마지막 복지부 장관을 지낸 임채민 전 장관(49대)의 재산은 9억8668만원으로 이명박 정권 역대 복지부 장관 중에서 가장 적었다.

 

진수희 전 장관(48대)은 13억4974만원, 전재희 전 장관(47대)은 17억7409만원, 김성이 전 장관(46대)은 11억262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참여정부에서 복지부 장관을 마지막으로 역임한 변재진 전 장관(45대)은 14억4900만원, 유시민 전 장관은 1억8600만원, 김근태 전 장관(43대)은 5억2927만원, 김화중 전 장관(42대)은 3억638억원을 각각 신고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재임기간

재산 신고

정부

51

문형표

2013.00.00. ~ 0000.00.00.

126724만원

박근혜정부

50

진영

2013.03.11. ~ 2013.09.29.

384656만원

49

임채민

2011.09.17. ~ 2013.03.10.

98668만원

이명박정부

48

진수희

2010.08.30. ~ 2011.09.16.

134974만원

47

전재희

2008.08.06. ~ 2010.08.29.

177409만원

46

김성이

2008.03.13. ~ 2008.08.05.

112628만원

45

변재진

2007.06.18. ~ 2008.02.29.

144900만원

참여정부

44

유시민

2006.02.10. ~ 2007.05.25.

18600만원

43

김근태

2004.07.01. ~ 2005.12.31.

52927만원

42

김화중

2003.02.27. ~ 2004.06.30.

363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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