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운영
2024.08.02 09:39 댓글쓰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이 이달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들어갔다.


총 44병상 규모로 운영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의 입원생활을 24시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보호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기능이 장점으로 꼽힌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1개 병동 44병상을 추가, 총 88병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영우 간호국장은 “9월에는 추가로 운영 병동을 확장해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이 더 좋은 의료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병원장은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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