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美 대학병원 교수와 컨설팅 계약
2024.07.11 11:21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 기업 제이엘케이(대표이사 김동민)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병원(MUSC) 뇌졸중 전문의 사미 알 카사브 교수와 전방위적인 컨설턴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이엘케이는 권위 있는 대형병원에서 실증임상 등을 통해 AI 의료 솔루션 검증과 미국 의료시장에서 선점을 꾀하는 데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미 알 카사브 박사는 국제 신경 분야에서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뇌졸중, 뇌동맥류, 두경부 동정맥 기형, 경동맥 질환에 대한 임상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로, 기저 두개내죽상동맥경화증과 관련된 허혈성 뇌졸중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그는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신경과·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제 두개내죽상동맥경화증 구조 레지스트리 핵심 연구자로 활동 중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병원(MUSC)은 2700병상 규모로 1351명의 전문 의료진이 연간 13만명 이상 환자를 진료하는 미국 동남부 거점 대학병원이다.


특히 사미 알 카사브 교수는 제이엘케이 AI 의료 솔루션 확대를 위한 세일즈 네트워크 구축, 실증임상시험을 비롯해 본격적인 영업 공급망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민 대표는 “알 카사브 교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미국시장에서 제이엘케이 AI 진단 솔루션 신뢰성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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