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관리자協, 대구·경북 성금 500만원 전달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 정영권
)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을 응원하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이번 성금은 최전선 진료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인 및 병원행정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음의 결과물이다.
정영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대구·경북 지역 이웃들과 의료진 및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병원행정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든 국민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서로 힘을 합친다면 지금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국내 유일의 병원행정 전문가 단체다. 현재 3만8000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국내 병원행정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