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관리자協, 대구·경북 성금 500만원 전달
2020.03.18 15:1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정영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응원하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전선 진료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인 및 병원행정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음의 결과물이다.
 
정영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대구·경북 지역 이웃들과 의료진 및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병원행정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든 국민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서로 힘을 합친다면 지금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국내 유일의 병원행정 전문가 단체다. 현재 38000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국내 병원행정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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