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추석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만전'
응급실 525개소 포함 병의원·약국 점검
2018.09.19 16:47 댓글쓰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및 약국 정보를 통해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19일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다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지속한다.
 

구분(단위 개소)

9.22()

9.23()

9.24()

9.25()

9.26()

일평균

응급실 운영기관

525

525

525

525

525

525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482

354

427

373

464

420

민간의료기관(의원)

18762

1,341

820

1,822

8,259

6,201

약국

15933

3,597

1,849

4,156

8,997

6,906

총계

35702

5,817

3,621

6,876

18,245

14,052


추석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토록 했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에게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장하기 위해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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