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춘천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복지부, 경기서남부·강원춘천지역권 대상
2018.09.14 20:37 댓글쓰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원장 유경호)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원장 이재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각각 경기서남부지역과 강원춘천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을 받았다.
 

2016년 8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두 병원은 지난 8월 복지부가 실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3년간 경기서남권역(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과천시)과 강원춘천권역(춘천시, 가평군, 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화천군)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앞장서게 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40㎡(527평) 규모에 응급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추고 있으며 소아전용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어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신속, 정확하게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220㎡(370평)규모에 응급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병동, 소아전용 응급병실을 운영 중이며 전국 최초로 일반응급환자구역 전(全) 병상을 1인실화 했다.

또 인력·시설·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 결과로 지난 2월 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강원도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최우수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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