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하반기 신규직원 500여명 채용
2018.09.16 15:4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규직 신입직원 500여명을 선발한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일반 공개경쟁 및 장애인 전형으로 실시되는 이번 채용은 행정직 300명, 건강직 90명, 요양직 94명, 전산직 13명, 기술직 3명 등이다.


장애인 채용은 규모면에서 하반기 신규채용 인원 중 12.4%를 차지한다. 특별채용으로 50명을 선발한 상반기 보다 24% 더 많은 62명이다.


고졸 학력 지원자를 위한 전형도 함께 진행되며 인원은 40명이다. 채용방식은 직무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장애인 전형의 경우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을 위한 선발절차로 장벽을 낮춰 취업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일반 공개경쟁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기간은 9월13일부터 9월28일까지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0월27일, 면접시험은 11월7일부터 8일간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5일 발표한다. 12월31일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수습 임용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맘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채용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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