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가 약 14년간 시장 터줏대감으로 1위를 지키고 있던 비아그라를 제치고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는 전언
업계에 따르면 시알리스는 작년 매출 269억원으로 256억원을 기록한 비아그라를 처음으로 추월해 1999년 출시 이후 첫 왕좌 자리에 등극.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작년 특허 만료된 비아그라가 현재 제네릭 제품만 수십개에 달한다. 이번 순위 변화는 어느정도 예측됐던 상황"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