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코로나19 비대면 '지역 안전활동' 전개
원주 커피전문점·편의점과 공동으로 '스몸비 캠페인' 등
2020.06.24 16:5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비대면 방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업하며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평원은 최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주시 소재 커피전문점 및 편의점 등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과 보행 중 사용자제를 촉구하는 ‘스몸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몸비 안전 컵홀더를 제작, 원주시민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시 시야각 변화 안내를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원주시청 및 25개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지역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재난 시 행동요령 등 ‘원주시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 캠페인 등 대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업을 통한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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