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의료데이터 지원사업 참여
2021.08.25 14:24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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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보건복지부과 주관하는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표준화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활성화해 미래 신의료기술 및 신약·의료기기·AI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8개 병원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보라매병원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으로 동참한다.

 

서울대병원 컨소시엄에는 보라매병원을 비롯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동국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이화의대 서울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컨소시엄은 데이터 거버넌스 수립과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데이터 활용·확산 등을 통해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승용 원장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지속 참여하게 돼 기쁘다표준화된 양질의 의료데이터 구축에 앞장서며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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