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수면다원검사실' 개소
2021.07.12 15:26 댓글쓰기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수면다원검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수면다원검사실은 수면 시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데이터화해 분석하는 수면다원검사 장비(Embla N7000)는 물론, 결과분석장치, 판독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독립된 수면실(2개)과 화장실을 구축해 환자가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협진으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만성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 중 이상행동 등 다양한 수면질환을 다각도로 분석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최명수 수면다원검사실장은 “수면다원검사실 개소로 환자에게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