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개원 70周 ‘몸안의 꽃 V’ 전시회
2021.06.27 14:4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고신대복음병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사진작가 박호선씨의 작품 ‘몸안의 꽃 V(Flowers in the Body)’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었다.
 
27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몸안의 꽃 V’ 전시회는 의료의 힘을 빌려서라도 근원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묘사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사진전은 고신대복음병원 외래 전시공간에 마련됐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박 작가는 부산시 사하구에서 이비인후과의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꽃과 인간의 감성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오경승 고신대복음병원 원장은 “박 작가와의 소중한 인연이 이어져 오고 있어 기쁘다”며 “환우들에게도 소중한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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