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헬스링크 플랫폼 건강관리 올인원 서비스 킥오프 미팅
의료데이터 전문 기업인 에비드넷 개최
2021.06.18 10:4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의료데이터 전문 기업인 에비드넷이 지난 15일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의료마이데이터 실증사업에 참여한 20개 종합병원 관계자 및 신한생명, 라이나생명 임직원 등과 함께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에비드넷은 20개 대형 종합병원과 역대 최대 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한 종합병원은 ▲가천대길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 ▲명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차병원 ▲순천향대부속 서울·천안병원 ▲아주대병원 ▲한양대병원 등이다.
 
해당 컨소시엄의 주관사업자인 에비드넷은 정보 주체 활용 동의를 기반으로 진료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한생명과 라이나생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풍부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비드넷 관계자는 "에비드넷의 '마이헬스링크' 플랫폼을 통하면 새로운 병원에 처음 가거나 전원할 때 기존 의료기관에서 문서를 발급받지 않아도 담당 주치의에게 개인 진료 과거력을 몇 번의 클릭으로 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서비스 핵심인 의료정보 전달이 서비스 질을 높이고 환자와 병원 행정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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