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운영
2021.03.18 16: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은 18일 내과 및 외과 입원환자에 대한 입원전담전문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진단, 검사, 투약, 처치 및 안전관리, 감염관리 등전반적인 입원환자 통합 진료를 전담하고 주치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질 높은 입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자력병원은 본관 5층 내과계 병동과 본관 6층 외과계 병동을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하고, 각 병동에 2명 씩 총 4명의 입원전담전문의가 상주해 입원환자를 진료한다.  
 
환자가 해당 진료과 의료진 상담 후 원무팀에서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입원 동의서를 작성한 후 입원하며, 입원일자 당 소정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홍영준 병원장은“의료인력 구조 변화, 입원환자 관리 강화 등 의료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암 환자들이 입원기간에도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받아 안전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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