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KIMES에 '워크스루' 전시
2021.03.18 16:4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에 참가해 전 세계 주목을 끈  K-방역의 대표 아이콘 워크스루 시스템’ 을 선보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K-방역 위상을 높인 워크스루’ 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실내 설치용 읍압형 부스다.

 

이번에 전시된 워크스루’ 는 의료진이 터치스크린을 가동하면 소독액이 적셔 있는 롤러가 회전하며 부스 전체를 꼼꼼히 소독하는 자동소독 기능이 탑재된 3.5 버전의 진료부스로 보다 안전한 검사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교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환자 구역 내 상주 의
료진 없이 무인 운영되며 부스도어도 자동 개폐 방식으로 개선했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가동 중인 워크스루 시스템’은 K-워크스루 제1호 특허로 등록됐고, 지금까지 4만건에 가까운 코로나19 검사 건수를 기록하는 동안 단 한 건의 교차감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워크스루 개발자인 김상일 병원장과 감염내과 이지용 과장은 작년 4월 워크스루 연구결과’ 를 정리한 논문을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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