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682억원 규모 예산 편성
정부수탁사업 569억‧순예산 112억…임영진 명예회장 추대
2021.03.19 11:1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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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18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정기이사회에서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682억여원 규모의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간호인력 취업지원사업, 환자안전교육 수입 등 정부 수탁사업 관련 예산 569670만원이 포함됐다.

 

순예산은 1129400만원이다. 이는 2020회계연도 예산안 보다 223억여원 감액된 것으로, 공적마스크 지원사업 종료에 따른 결과다.

 

이날 이사회는 비전 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합니다.’를 사업목표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병원의 안전 확보 및 경영 지원 보건의료인력 수급 개선 의료전달체계 개편 대응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응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의 질 향상 교육 추진 및 병원몰 운영 등 대회원 서비스 개선 등을 핵심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또한 20185월부터 2년 동안 제39대 회장을 지낸 임영진 회장의 명예회장 추대안도 의결했다정기이사회에서 심의, 의결된 토의안건은 오는 49일 개최되는 제62차 정기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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