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의료데이터 중심 병원’ 선정
2021.03.12 09:2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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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최근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비대학병원,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임상 빅데이터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림대성심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부천세종병원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컨소시엄 일원으로 총 7개 병원(강동경희대병원, 강릉아산병원, 강원대병원, 울산대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길안과병원)과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협약 체결일로부터 20211215일까지 약 9개월 간 총 17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장이 책임을 맡아 연구를 수행한다.
 
권준명 본부장은 보건의료 분야 원천 데이터 플랫폼 및 빅데이터를 구축해 맞춤형 빅데이터, AI, 정밀의료 등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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