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모바일 앱 서비스 구축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환자 편의 제고'
2020.09.21 16: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 청구까지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병원이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모바일 앱은 진료 예약 및 조회, 변경 등 외래 진료 전 과정을 스마트폰에 담아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진료비 결제 및 실손보험 처리 ▲검사결과 및 처방 내역 조회 ▲주차 등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은 오는 9월29일까지 병원 신관 로비에서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모바일 앱 오픈을 알리고,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우미가 감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모바일 앱 설치부터 서비스 이용 방법까지 돕는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향후 위치 안내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 등을 통해 내원객 편의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성모병원’을 검색해 다운로드를 받고 회원 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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