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국 해외바이어와 '1:1 의료기기 상담'
K-HOSPITAL FAIR 2015, 110개사 초청 수출상담…'비매칭률 최소화'
2015.07.27 11:19 댓글쓰기

중동·중남미 등 40여개국 해외바이어가  K-HOSPITAL FAIR 2015에 참가해 국내 업체와 1:1 수출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7일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5 기간 중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GBMF(Global Bio Medical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GBMF는 해외마케팅과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수출산업화를 도모키 위해 기획된 행사다.


GBMF에는 코트라의 각국 무역관을 통해 40여개국 120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는 병원의료산업 분야 300여개 국내회사와 해외 40개국 120개사의 ‘1:1 매치메이킹 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업체를 의료기기/병원시스템/의료서비스/헬스케어 등의 카테고리로 세분화 해 비 매칭률을 최소화하고 참가사와 바이어 모두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외바이어 유치 지역도 수요에 맞춰 분야 별로 특화했다. ▲IT 융합기기 : 북미·유럽 ▲의료소모품 :동남아(말레이시아, 싱가포르)·대만·아프리카·서남아 ▲진단기기: 중국·동남아·중남미·중동 ▲헬스케어기기: 중동·아프리카·중국·동남아·서남아 등지에서 바이어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GBMF 기간 중 주요 미개척 신흥시장 의료기기 시장현황, 진출 가능 분야별 추진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병협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박람회에 참가 의료기기업체들이 국내외 시장 공략 기회를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원 수출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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