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 대학병원 첫 환자 동행서비스 제공
2019.12.15 14:2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11일 동행서비스 전문업체인 메이븐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병원 동행 서비스는 보호자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가족 대신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가 환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병원 진료에 동행하게 된다.

의사 처방 확인 및 의약품 구매, 다시 귀가까지 돕는다. 서비스는 고위드유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유료로 진행된다.
 
병원 관계자는 "고령 부모님의 병원 진료시 혹은 어린 자녀가 갑작스럽게 아플 때 휴가를 낼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간단한 신청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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