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민관 종합대응 TF' 구성
문형표 장관·김우주 교수 공동 본부장…전문적 조언 역할
2015.06.05 06:35 댓글쓰기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효과적인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문형표 장관과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공동 본부장으로 하는 ‘메르스 민관 종합대응 TF’를 구성했다.

 

TF에는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최보율 한양대병원 교수, 이종구 서울대학교 교수, 전병률 연세대학교 교수, 이재갑 대한의사협회 신종감염병 TF팀장 등이다.

 

‘메르스 민관 종합대응 TF’는 앞으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함께 발생 상황 분석 및 정책 결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TF는 4일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메르스 발생 현황 분석 및 확산 가능성 여부에 대해 전문적인 논의를 통해 향후 대응 방안 등을 검토했다.

 

특히 메르스 환자가 집중 발생한 B병원의 환자 발생 현황 등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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