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한복판 초대형 성형외과
내달 2일 18층 리젠성형외과 오픈, ‘뷰티성형 토털 문화공간 목표’
2012.03.28 20:00 댓글쓰기

오는 4월 2일, 강남역 인근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는 초대형 성형외과가 등장한다.

 

현재 개원 준비에 함께 하는 직원만 2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종합병원급 규모 성형외과의 등장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다.

 

리젠성형외과 김우정 원장은 “강남역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가 함께 있는 리젠타워 개소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뷰티성형토탈 문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격조 높은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 성형외과 거리와 달리 강남역 인근은 워낙 임대료가 비싸고 여러 사업체가 밀집돼 있어 리젠성형외과처럼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의원은 좀처럼 보기 드물었다. 리젠성형외과는 접근성과 상징성이란 조건을 보고 강남역을 선택했다. 

 

김우정 원장은 “리젠성형외과·피부과가 성장함에 따라 규모 확장이 필요해 적당한 장소를 물색해 왔다”면서 “강남역은 강남구 중심부이면서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으로 환자들의 접근성이 쉽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도약의 시기를 넘어 세계적 메디컬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로 강남의 중심지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리젠성형외과는 약 1년 전부터 강남본점 확장 개원을 준비해 왔다. 병원은 건물을 리젠타워로 명명하며 브랜드 인식 강화와 함께 세계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감추지 않고 있다.

 

리젠성형외과는 15층에 국외환자 전용 라운지를 만드는 등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남본점에 들어선 전문치료센터만 양악교정센터, 안면윤곽센터, 눈.코성형센터, 지방체형센터, 안티에이징센터, 전담마취센터, 검진센터, 자가수혈센터 등 전문치료센터 등 8개에 이른다. 또, 로비와 카페테리아, 클리닉, 에스테틱, 줄기세포 연구소, 수술센터, 입원실, 회복실, 해외환자 및 VIP 전담 진료 센터 등 각 공간의 역할을 분할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우정 원장은 “치료는 전문적이지만 분위기는 편안한 병원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서 “병원이 주는 딱딱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지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처럼 꾸미는 등 환자들의 편안함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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