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부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양원)가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산백병원은 전담간호사, 전담의사의 전문성, 병상포화지수 부분에서 1등급, 평가종합결과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매년 실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가 평가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36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1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9개소 등 총 401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을 비롯해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