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16회 전국 국립대병원 축구대회 우승
결승전서 전남대병원에 '3대0' 완승
2019.09.25 16: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내 동호인 모임인 전북대병원축구동회회(회장 김찬영 소화기외과 교수)가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이 주최한 제16회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축구대회는 병원 상호간 정기적인 동호회 모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간 원활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총 11개팀이 2개조로 편성돼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각조 1위끼리 결승전을 벌였다. 전북대병원은 A조 1위로 결승에 진출, B조 1위에 오른 전남대병원을 3대 0으로 꺾었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예선전 모든 경기 승리에 더불어 최다득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에 진료행정과 송재동씨가 영예을 안았다.


전북대병원축구회 김찬영 회장은 “우승에 이르기까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회원 여러분의 열정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축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격려해준 병원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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