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 2019년 감염관리 주간 행사 성료
모의훈련 통해 감염병 발생 초기 대응역량 강화
2019.11.21 16: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은 지난 11월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감염관리 주간 동안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 올바른 손위생 체험전 및 개인 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감염병 모의 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별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응급실 현장 훈련을 통해, 응급실 내원 감염병 환자의 응급실의 격리실 이동부터 감염병 전문 의료기관으로 이송까지 마치 실제 상황처럼 전문적 훈련을 시행했다.


감염관리 체혐 행사는 신종 감염병이 등장하고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리아 등의 출현으로 일상생활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앞으로도 감염병등의 고위험을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부산 동부권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서 신뢰받을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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