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모금회, 병협에 지원금 5억 전달
2020.03.24 09:0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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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지난 23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로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지원금 5억원을 전달 받았다.
 
임영진 병협회장은 진료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병원 및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정적으로 꼭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석 모금회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자원봉사하는 의료진의 모습에 감동했다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위해 유용하게 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 성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우리나라에서 액수가 가장 많은 기금을 관리·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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